8년만의 신보로 찾아온 “데미안 라이스”
2014년 11월 3일에 발매된 앨범인데 이제야 소개하게됐네요..
여하튼 아일랜드의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의 신보가 무려 8년만에 발매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the blower’s daughter’, ‘elephant’ 와 같은 아일랜드의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놓은
스타일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번 앨범은 그런 감성에 좀 더 뮤지션다운 내지는 아티스트다운 철학을
담아놓은 듯한 점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고 곡들의 완성도도 더 높아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데미안의 이번 공백에 대해 남긴 스페셜하고 멋진 멘트와 수록곡 중 ‘My Favorite Faded Fantasy’
의 영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가끔은 내가 정말 사랑하는 것들에서 멀어져야 할 때가 있어요. 다시 그것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