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스틱, 한 손에 들어오는 초소형 PC

이번 CES 2015에서 인텔이 발표한 컴퓨터 스틱(Computer Stick)이 IT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USB 메모리 크기에 PC를 집어넣은 형태의 초소형 미니 컴퓨터인데요 반도체 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결과물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컴퓨터 스틱은  아톰 Z3735F 프로세서, 2GB램, 32GB 스토리지가 들어 있으며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지원, 마이크로 SD슬롯까지 있는 하나의 완벽한 PC 본체입니다.

가격도 아주 착한 편인데요 윈도우8.1 OS 탑재 버전은 149달러(약 17만원) 리눅스 버전이 89달러(약 10만원)라고 하니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히 매력적인듯 싶습니다.